2
부산메디클럽

부산지역 대학 수시 등록률 일제히 하락

모집인원 증가 불구 입학 자원↓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19-12-24 19:17:5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부산지역 대학의 평균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부분 대학이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보다 늘렸는데, 입학 가능 자원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24일 부산지역 15개 4년제 대학의 수시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등록률이 89.2%로 나타났다. 15개 대학은 올해 수시에서 2만7605명을 모집하는데, 2만4650명이 등록했다. 미충원 인원 2955명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된다. 단, 수시 등록을 하고도 재수 등으로 최종적으로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 올해 등록률에 소폭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올해 수시 등록률은 지난해 등록률 92.7%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15개 대학 중 12개 대학의 등록률이 최소 1.1%포인트에서 최대 15.4%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등록률이 오른 학교는 경성대 고신대 부산교대 뿐이었다. 경성대는 지난해 94.87%에서 올해 96.17%로 상승했다. 고신대는 81.0%에서 82.0%로, 부산교대는 81.9%에서 86.2%로 올랐다.

이는 올해 부산지역 대학이 수시모집 인원을 늘렸지만, 대학 입학자원은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지원하려는 경향이 강한 점을 고려해 지역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충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부산지역 15개 대학의 올해 수시모집인원은 지난해 2만7215명보다 390명 많았다. 반면 전국 수능 응시자 수는 지난해 53만220명에서 올해 48만4837명으로 4만5483명이나 감소해 대학 입학 가능 자원이 큰 폭으로 줄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8. 8“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