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4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심원섭)는 9일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부산진구청)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치른 후 긴장감이 풀어진 수험생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음식점 및 마트를 돌며 청소년 유해물품(술ㆍ담배ㆍ전자담배 등)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를 배포하며 청소년에게 유해물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당감4동(동장 김옥곤)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홍보물품을 제작해 관련 업소에 배부하며 개선활동을 지원했다.

심원섭 회장은“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며“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