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탐구영역가지 시험을 마친 가운데 난이도에 대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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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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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은 지난해처럼 ‘불수능’까지는 아니었고 소위 ‘킬러문항’이 존재했다. 중간난이도 문항들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체감난이도가 상승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국어영역은 지난해 불수능 논란이 일었던 ‘국어 31번’을 의식한 듯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입시관계자들은 국어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이 90점 전후에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능 수학영역 가형은 홀수형 기준으로 27번 문항이 4점짜리 신유형 문항으로 출제됐다. 종이접기를 통해 공간도형 유도하는 문제였다. 종이를 접어 입체도형을 만들어 삼수선의 정리를 통해 직각삼각형을 찾아야 풀 수 있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학가형은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의 시험으로 적절한 수준의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나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 6월,9월모평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킬러문항은 전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중간난이도 문항들이 어려워지면서 전반적으로 체감난이도 상당히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하는 복잡한 문제가 상당수 있어 실제 문제풀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