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에는 출근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 시는 수능 당일 관공서, 공공기관,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를 임시 해제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오전 7~9시엔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중지한다. 단 BRT 구간은 오전 7~9시 단속을 유지한다. 시험장이 몰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은 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한다. 도시철도 임시열차(5편성)도 비상 대기한다. 또 시는 동래 내성교차로~서면 광무교(6.6km) 구간의 BRT 공사도 일시 중지해 차량 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이날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창현 이승륜 기자 haore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