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정부 법정 문화도시 12월 선정…경남도, 김해 밀어주기 힘보태

가야사 복원 작업으로 경쟁력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예비 후보 전국 지자체 10곳
- 市와 ‘브랜드 확산 지원’ 협약

경남도와 김해시가 손을 맞잡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2월 지정하는 ‘법정 문화도시’에 김해시가 선정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법정 문화도시 선정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김해시가 선정되면 도내 첫 사례가 된다.
2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와 허성곤 김해시장이 김해를 문화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22일 오전 도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곤 김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역사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김해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양측은 또 문화도시 브랜드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오는 12월 처음으로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는 도시다. 현재 김해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예비 주자로 선정된 상태인데, 최종 선정되면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 국비 200억 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이날 김 지사는 “예비주자 중 역사·전통 중심형 문화도시를 조성 중인 곳은 김해가 유일하다.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 사업의 중심에 선 김해시가 문화도시로도 지정되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유구한 가야 역사에 녹은 문화 다양성 포용성 진취성을 현대 문화와 버무리는 게 가야왕도인 김해의 사명”이라며 “도내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역사문화도시로서 김해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연말 문화도시 예비주자로 선정된 후 올 한 해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문화도시 포럼 운영, 문화 공존 페스티벌 개최 같은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시의회 조례 공포까지 마쳤다. 김병오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김해가 도내 첫 문화도시가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강서·기장 인구 늘어 ‘행복한 고민’
  2. 2내달 예정됐던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 12월로 연기
  3. 3오거돈 임명 6대 공기업 수장 중 첫 사의…남은 5인 거취 촉각
  4. 4롯데 새 감독 래리 서튼은 누구?
  5. 5[단독]부산 사하구 병원에서 20대에 금지된 AZ 접종해 논란
  6. 6[단독]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부산 경찰, 시력저하 호소하며 입원
  7. 7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8. 820대 남성, 킥보드 타고 광안대교 올라가 뛰어내려
  9. 9AZ 기피 늘어도…‘노쇼백신’ 일부 병원 대기자만 100명
  10. 10신항 물동량 장기계약…새 부두 일감 비상
  1. 1홍준표 복당 선언에…국힘 PK 초선들 찬반 팽팽
  2. 2취임 4주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3.9%
  3. 3국힘 당권 레이스, 불 붙은 혁신경쟁
  4. 4문재인 대통령 "흠결 무안주기식 청문회" 장관후보 3인 임명강행 의지
  5. 5부산 여야정 상생협의체 구축 합의…초당적 협치 가속화
  6. 6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사면, 국민공감대 고려해 판단”…지역은 또 패싱
  7. 7부산부동산특위서 빠진 공무원 “박형준 의도적 교체” 공개 반발
  8. 8이한동 전 총리 별세…여야 조문 행렬
  9. 9영남 잠룡들 기지개…대선 판 움직일까
  10. 10문재인 대통령 10일 특별연설…코로나 경제 청사진 언급 전망
  1. 1오거돈 임명 6대 공기업 수장 중 첫 사의…남은 5인 거취 촉각
  2. 2신항 물동량 장기계약…새 부두 일감 비상
  3. 3“헉! 문자 잘못 보냈다”…이제 발송 취소돼요
  4. 4오리엔트조선 인수 우선협상자에 우성마린엔지니어링
  5. 5LH 임직원들, 경남혁신도시서 690억 시세차익 챙겼다
  6. 6가덕도 사전타당성 용역 입찰, 다시 유찰
  7. 7[경제 포커스] 남부발전 20년만의 캐릭터, 부산대 학생이 선물
  8. 8공정위 ‘해운사 가격담합’ 제재 착수
  9. 9말 바꾼 해수부, 북항 감사 이번주에도 계속 진행
  10. 10부산 출신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
  1. 1강서·기장 인구 늘어 ‘행복한 고민’
  2. 2내달 예정됐던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 12월로 연기
  3. 3[단독]부산 사하구 병원에서 20대에 금지된 AZ 접종해 논란
  4. 4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5. 520대 남성, 킥보드 타고 광안대교 올라가 뛰어내려
  6. 6AZ 기피 늘어도…‘노쇼백신’ 일부 병원 대기자만 100명
  7. 7박형준 시장, 산학협력·대기업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올인
  8. 8부산도 택배갑질 터질라…신축아파트 주차장 높이 갈등
  9. 9공유 킥보드는 안전모 단속, 공유 전기자전거는 괜찮다?
  10. 10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10명대, 부산대 산발적 감염
  1. 1롯데 새 감독 래리 서튼은 누구?
  2. 2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후임 래리 서튼 감독
  3. 3“최강은 나야 나”…‘고교 월드컵’ 16일 개막
  4. 4절치부심한 거인, SSG ‘쓱’ 누른다
  5. 5류현진 13일 ‘투타 활약’ 기대하시라
  6. 6부산 아이파크 황준호, K리그2 11라운드 MVP… 부산은 ‘베스트 팀’
  7. 7‘약속의 땅’서 부활한 매킬로이…18개월 만에 정상
  8. 8[뭐라노]10년간 6명…리더십의 무덤
  9. 9롯데 자이언츠, SSG 맞아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
  10. 10선두와 막상막하…봄잠 깬 거인 달라졌네
우리은행
로컬크리에이터를 찾아서
동래구 ‘허그라운드’
청년과, 나누다 2
김동우 사진작가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자치경찰위, 시민 치안이 최우선
로컬 크리에이터 지속 지원책 필요
뉴스 분석 [전체보기]
해상풍력 전제 조건 된 ‘주민 수용성’(혐오시설에 대한 정서)…명확한 잣대가 없다
해경 폐쇄적 조직문화…집안 단속 않아 기강해이 키웠다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부처님 오신 날만 개방되는 문경 봉암사 답사 外
밀양 위양못·용연폭포·표충비각 답사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열 더하기 일 ; 11인 졸
10과 12 : 나의 운명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불 끄면 탄소배출 줄여 지구가 살아난대요
인구 줄고 젊은 층 떠나 지역은 사라질 위기예요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중요한 뉴스는 위쪽에 제목 키워 배치한대요
신문사 주장 사설도, 시민 의견 칼럼도 뉴스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자원봉사인 학교보안관, 잡무 떠안았다며 채용 요구 논란
해운대구의회 전국 첫 교섭단체…되레 밥그릇 싸움 키울라
이슈 추적 [전체보기]
핵심은 사라진 황금계급장·돈 출처인데…변죽만 울린 수사
편집국장단의 뉴스 클로즈업 [전체보기]
“균형발전은 헌법이 규정한 가치…가덕, 국익 차원 접근을”
포토뉴스 [전체보기]
소중한 흰목물떼새 7마리 부화
고시엔 8강 좌절한 한국계 교토국제고
오늘의 날씨- [전체보기]
오늘의 날씨- 2021년 5월 12일
오늘의 날씨- 2021년 5월 11일
  • 해양컨퍼런스
  • 생명의강 낙동강 수필공모전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