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륜도 즐기며…스포원서 재난안전체험관도 이용해 보세요

  • 신심범 기자
  •  |   입력 : 2019-06-17 19:57:3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는 경륜장만 있는 게 아니다. 시민이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관’도 있다.
스포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화재 발생 때 대피 요령을 배우고 있다. 스포원 제공
스포원은 2002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쓰인 금정체육공원을 재편한 시설이다. 2008년 레저와 교육·체험 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스포원 파크’로 전환할 당시 조성된 ‘재난안전체험관’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에게 체계적인 재난 예방법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개관했다.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지하 1층에 위치한 재난안전체험관은 규모 854㎡로 한 번에 약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체험관을 사용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과거의 대형 재난 사례들을 볼 수 있는 재난역사관을 비롯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응급처치체험관,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지진체험관 등이 마련돼있다. 또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숙달하는 소화기 체험관, 연기로 가득한 실내를 빠져나오는 방법을 체득하는 연기체험관도 들어서 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법을 학습하는 생활안전전시관도 준비돼있다. 각 체험 시설에는 재난·안전 관련 실무경력자나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 19명이 배치돼 시민의 안전 역량 습득에 도움을 준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20인 이상의 단체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 재난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시민은 총 4만250명이었다. 2008년에는 부산교육청 ‘특수분야 교사 연수기관’으로 지정됐고, 이듬해에는 제16회 방재의 날을 기념해 재난예방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원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체험관을 찾아 안전 역량을 높였다”며 “스포원 파크가 시민의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책임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심범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0. 10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