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 한 고교 집단 식중독 의심

14명 증세… 노로바이러스 검출, 보건당국 “추가 발생 여부 파악”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19-03-24 20:08:22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창원 한 고등학교의 학생 일부에게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창원시내 모 고교에서 학생 14명이 설사·구토·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급식을 중단하고 오전 단축 수업을 실시한 뒤 학생들을 귀가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로부터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이 학생 가검물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1건과 병원성 대장균 1건이 검출됐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학생 가검물 등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확한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 검사물과 당시 급식 음식, 학생 검사물 등을 비교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리는 만큼 학교 식당이나 급식업체 문제로 보기는 섣부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세를 보였다는 학생도 있어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지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부산 민락동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횟집에서 생선회를 먹은 50대 6명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부산소방본부는 23일 새벽 4시30분께 해운대구 우동 모 호텔에 투숙 중이던 A씨 등 50대 여성 6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며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께 민락동 한 횟집에서 생선회를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A 씨 등의 가검물과 해당 횟집의 남은 음식물 등을 수거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2. 2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돈 뜯어내려는 것” 혐의 부인
  3. 3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 관장 긴급체포…CCTV 삭제 정황
  4. 41128회 로또 복권 1등 63명…당첨금 각 4억 1992만 원씩
  5. 5해운대서 벤츠 전복…운전자 택시 타고 달아나
  6. 613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장맛비.. 경남남해안 중심 강하고 많은 비
  7. 7일론 머스크, 트럼프에 거액 정치 자금 기부
  8. 8현대차 올 임금협상 완전 타결
  9. 9'전 양산시 의원의 성추행 논란 의식했나' 양산시의회 의원 징계요건 대폭 강화
  10. 10대한축구협회, 이사회 승인으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공식 선임
  1. 1곽규택 의원-보좌관 협업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 연일 목청
  2. 2“野가 여론 왜곡”vs“尹부부가 배후”…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무혐의 공방
  3. 3이번엔 사천 의혹 등 ‘거짓말’ 충돌…극한 치닫는 원-한 갈등(종합)
  4. 4尹, 기시다와 정상회담 “북러 밀착, 글로벌 안보 심각한 우려”
  5. 5野 ‘노란봉투법·구하라법’ 등 당론 채택
  6. 6[뭐라노-이거아나] 필리버스터
  7. 7與 ‘尹탄핵 청문’ 권한쟁의심판 예고…野 “반대 청문도 환영”
  8. 8국힘 당권주자들 한목소리로 부산 발전 약속
  9. 9‘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파장…野 “尹 국정농단” 與 “李 방탄용”
  10. 10동북아물류플랫폼 등 부산 4대 사업 GB해제총량 예외 인정 받을까
  1. 11128회 로또 복권 1등 63명…당첨금 각 4억 1992만 원씩
  2. 2'나홀로 자영업자' 지난달 13만명↓…8년 8개월來 최대 감소
  3. 3유류세 인상에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4. 4새 폼팩터 UMPC 시장 후끈…'3040 키덜트' 설렌다
  5. 5부산 재건축 최대어 어디로…망미주공 ‘4파전 ’
  6. 6가덕신공항 공사 ‘공동도급 2→3社’ 입찰 조건 완화
  7. 7유커 감소·고환율에 직원·급여 줄이며 마른 수건 짜내기
  8. 8진해신항 컨부두 3번째 유찰…메가포트 차질 우려
  9. 9더위보다 뜨거운, 유통가 초복 마케팅
  10. 10CU,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1. 1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2. 2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돈 뜯어내려는 것” 혐의 부인
  3. 3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 관장 긴급체포…CCTV 삭제 정황
  4. 4해운대서 벤츠 전복…운전자 택시 타고 달아나
  5. 513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장맛비.. 경남남해안 중심 강하고 많은 비
  6. 6현대차 올 임금협상 완전 타결
  7. 7'전 양산시 의원의 성추행 논란 의식했나' 양산시의회 의원 징계요건 대폭 강화
  8. 8폭염엔 물, 그늘, 휴식 그리고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9. 9김해 도심 피서지, 대청계곡에 '여름 상황실'
  10. 10마린시티 길이 500m 수중 방파제 세운다…8년 논란 종지부
  1. 1대한축구협회, 이사회 승인으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공식 선임
  2. 2해동고 40년 만에 ‘금빛 메치기’
  3. 3음주운전 빙속 김민석, 헝가리 귀화
  4. 4고별전도 못한 홍명보 감독
  5. 5반즈 화려한 귀환…박세웅 제 몫 땐 ‘7치올(7월에 치고 올라간다)’
  6. 6잉글랜드 2회 연속 결승행…스페인과 빅매치
  7. 7‘메시 氣’ 받은 야말, 유로 최연소 골…스페인 결승행 견인
  8. 8부산고·경남고 ‘외나무 다리’서 만난다
  9. 9베테랑 투수 의존 과한 롯데…젊은 선수들 분발해야
  10. 10사격 17세 반효진, 43세 이보나…파리행 태극전사 최연소·최고령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남자 성인과 대인관계 어려워, 심리치료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韓아나운서클럽 이계진 회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