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 사립유치원의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참여율이 100%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원아수 200명 이상 에듀파인 도입 의무 대상 사립유치원 73개원 모두가 참여해 100%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도입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사립유치원 43곳도 에듀파인 사용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에듀파인 도입 참여 유치원은 116곳으로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사립유치원이 참여하게 돼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의무 대상 유치원은 지역별로 창원 28개원, 진주 5개원, 김해 18개원, 거제 5개원, 양산 16개원, 함안 1개원이다.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에듀파인이 도입돼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관리, 결산 등 회계업무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에듀파인 사용자 권한 등록 등 사용자 등록을 지원하고, 6일부터 도교육청 주관 사립유치원 회계제도 및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시작한다.
또 에듀파인 안착을 위해 사립유치원 사용자들이 근거리에서 교육 받도록 지역별 교육과 함께 예산을 탑재하고 확정하는 단계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박해란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만큼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과 상시적인 컨설팅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제고에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집계 결과 경남, 부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제주가 100% 도입률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574곳의 도입 대상 유치원 가운데 338곳이 도입해 58.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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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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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