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신공항TF, 국토부와 끝장토론

김경수 지사 이번 주 개최 밝혀…“갈등 멈추고 합의 방향 찾아야”

  • 이선정 김희국 기자
  •  |   입력 : 2018-08-27 19:40:0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달 6일 중간보고회 앞두고
- 김해공항 확장 문제점 공방

부산 울산 경남이 공동으로 구성한 신공항 태스크포스(TF)가 김해신공항 문제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끝장토론을 벌인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열린 경남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지난 주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면담하고 김해신공항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번 주 부울경 TF와 국토부 공항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문제와 관련한 쟁점에 대해 끝장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끝장토론을 통해 나온 결과를 가지고 부울경 단체장이 다시 토의하고, 해소되지 않는 쟁점은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검증단을 구성해 신공항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김해신공항 문제를 더는 갈등이나 쟁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김해신공항으로 가든, 재검토로 가든 정부와 부울경, 관계 기관이 함께 합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TF는 토론회에서 지난주 낸 최종 결론을 바탕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이 신공항 위상을 ‘거점공항’으로 지나치게 낮췄고,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행안전표면과 장애물제한표면 등을 조사할 때 군공항 및 민간공항 관련 법을 적용하지 않았으며, 소음 현장 조사 등 5개 시·도가 합의한 과업지시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에 국토부는 김해신공항은 연간 여객 3800만 명을 처리할 수 있고, A380 등 대형 항공기 운항을 통해 유럽·미주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시설이 계획 중이어서 관문공항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며, 5개 시·도 과업지시서는 준수했고, 군공항 관련 법은 공군과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용 방안을 현재 논의 중이라는 내용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다음 달 6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 시민단체인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에 가덕신공항 건설을 압박했다. 운동본부는 “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덕 신공항 건설이 무산돼 큰 실기를 했다”고 진단했다. 이선정 김희국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6. 6‘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8. 8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4. 4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5. 5‘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9. 9‘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0. 10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