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0.5%에 달했다. 체감실업률은 23.2%로 집계돼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다시금 오늘날 한국 청년세대를 지칭하는 ‘3포세대’에 관심이 쏠린다.
| |  |
| 한 청년이 서울시 청년 일자리 센터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
‘3포세대’라는 말은 지난 2011년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복지국가를 말한다’에서 처음 사용됐다. 이후 사회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3포 세대’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3포세대’는 3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이르는 말로, 구체적으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는 뜻이다.
‘3포세대’라는 용어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환경은 개선되지 않자 ‘N포 세대’라는 말이 등장했다. ‘3포세대’의 뒤는 ‘5포 세대’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5포 세대’는 기존 3가지에 ‘내 집 마련’, ‘인간관계’가 포함됐다. 5포 세대 다음은 ‘7포 세대’가 등장했는데 5포 세대 다섯 가지에 ‘꿈’과 ‘희망’이 추가됐다.
전문가들은 3포세대 등 N포 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당국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적극적 고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이를 위해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 보장체계 및 기금 등을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