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감천문화마을 관광객 첫 200만 돌파

작년 한 해 205만297명 찾아

  • 최민정 기자 mj@kookje.co.kr
  •  |   입력 : 2018-01-03 19:29:23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한 연간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사하구는 지난해 감천문화마을에 온 방문객 수가 205만297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감천문화마을은 산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파스텔톤의 집이 이루는 마을 풍경과 마을 곳곳에 설치된 예술조형 작품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구는 2012년 감천문화마을 안내소 입구에 전자계측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방문객 수를 집계했다. 그 결과 2012년 9만8348명, 2013년 30만4992명, 2014년 79만7092명, 2015년 138만1361명, 2016년 184만1323명으로 점점 늘었고 2017년에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205만297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문제로 인한 중국의 금한령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그러나 일본 홍콩 대만 미국 캐나다와 동남아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하구는 감천문화마을이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되고, 천마산 권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고무된 분위기다. 하지만 단순한 관광객 증가에 그치지 않고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소비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손창민 창조도시기획단장은 “감천문화마을 주민은 적정 숫자의 관광객이 와서 구석구석 둘러보며 주민의 생활상과 마을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형태의 관광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구도 단기 성과식 사업보다 주민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내실 있는 사업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정 기자 mj@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9. 9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0. 10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8. 8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9. 9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 1[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6. 6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7. 7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9. 9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0. 10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