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고교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센터 세미나실과 프로그램실에서 졸업생을 위한 2018 대입 정시모집 진학상담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부산지역 고교 졸업생 혹은 검정고시생 100여 명이다.
상담에는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 15명이 상담교사로 나서 배치표 등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권혁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졸업생들은 상대적으로 대입 진학정보를 얻는데 취약하다”며 “1:1로 진행되는 만큼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송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