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연세대 경영 395점 전망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서울지역 의예과에 학격하기 위해서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 합산 표준점수가 393점을 넘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대 의예과의 경우 대성학원은 396점, 유웨이중앙교육은 397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95점으로 예상했다. 입시기관이 전망한 주요 의예과 커트라인을 보면 연세대 의예 395~396점, 고려대 의과대 392~394점, 성균관대 의예 394~395점, 연대 치의예 388~393점이다.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경영대 395~397점, 국어교육과 391~395점으로 예상됐다.

고려대와 연세대 인기학과는 보통 380점대 후반에서 390점대 초반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경영 391~395점, 연세대 경영 395점으로 전망됐다. 이화여대 인문계열은 종로학원 유웨이 대성학원 모두 합격선을 384점으로 제시했으며, 서강대 인문계열은 384~386점으로 전망했다. 한양대 정책 387~388점, 경영 386점, 미래자동차공학 378~382점 등이며 한국외대 영어 382~384점, 동국대 경찰행정 382~383점 등으로 추정했다.

하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