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합천대장경축전 관람객 100만 돌파

애초 목표인 70만 명 훌쩍 넘겨…군, 도 지원없이 홀로서기 성공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7-11-05 19:38:4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3년 이후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서 4년 만에 경남 합천에서 열린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관람객 100만 명을 넘기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 3일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열린 경남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70만 번째로 입장한 러시아 유학생 이리나(가운데) 씨가 주최 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70만 명을 목표로 지난달 20일 개막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관람객이 100만 명을 넘어 섰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축전장인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폐막식을 하고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군은 애초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2011년 300억 원, 2013년에는 105억 원을 들여 각각 1, 2회를 치렀다. 그러나 경남도가 재정 건전화를 이유로 지원을 중단하면서 2015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무산됐다. 이에 군은 4년 만에 홀로서기를 선언, 자체 예산 26억 원을 들여 제3회 축전을 개최했다. 지난 4일에는 대장경테마파크에 하루 동안 15만8000명이 몰리는 등 폐막일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전에서는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8점의 ‘팔만대장경’ 진본 전시와 4년 만에 다시금 만나볼 수 있게 된 해인사 ‘마애불입상’ 공개, 장경각전 개방, 기록문화관의 디지털 전시 등이 진행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축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평가는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한 ‘2017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축제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민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9. 9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0. 10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