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등 첨단 제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가 경남 창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공동으로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콘퍼런스’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컨벤션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45개 업체, 358 부스 규모로 열린다.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해 모션컨트롤, 금속공작·가공, 프레스성형 등 6개 전문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적층제조(AM) 산업전문 콘퍼런스인 ‘TCT@MATOF 2017’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창원컨벤션사업단은 2년여에 걸쳐 세계적인 3D 프린팅 전시콘퍼런스 전문브랜드인 영국 TCT 그룹과 업무협력을 진행해 기획했다. 적층제조는 디지털 3D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 분말 형태의 재료를 레이저로 층층이 쌓아 물건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모두 11개의 해외연사 세션과 7개 국내 연사 세션을 진행해 생산·제조·우주항공·하이브리드 머신 등 다양한 제조분야에서 3D 프린팅과 적층제조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중국 대만 인도 등 8개국 5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1 대 1 수출상담도 마련된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