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8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콩쿠르는 내달 5일까지 이어진다. 이 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이 개최된다.
올해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는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104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참가해 이 중 13개국 25명이 본선에 올랐다. 우승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6400만 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와 유망한 연주자에게는 윤이상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