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면 업체의 라면 제품에서 GMO가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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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해당 영상 캡쳐) |
13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국내 라면 업체 중 2곳에서 GMO가 검출된 사실을 언급했다.
GMO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로서 일반적으로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을 뜻한다.
과거 식약청 측은 GMO 식품 표기 의무와 관련해 "국내에서 들여오는 GMO 농산물 등은 엄격한 안전성 심사를 통과한 제품만 사용이 승인되기 때문에 GMO라는 이유만으로 모두 표기해야 할 필요가 없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과거 2014년, 터키에 수출하려던 '삼양라면'에서 GMO가 검출 돼 전량 회수 폐기된 사례가 있다.
터키에서 식품 수출을 거절당한 업체는 삼양뿐이 아니다. CJ제일제당, 농심 역시 GMO 문제로 수출을 거절당했다.
터키에서는 식품에 GMO 성분이 미량만 검출돼도 제품 포장에 이를 표시해야 하는 원칙이 있다.
반면 아직 한국에선 GMO 식품과 관련 완전 표시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아 터키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