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술집에서 돈을 뜯어낸 B(37) 씨 등 11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 등 11명은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유흥주점에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업주 K(여 48) 씨를 상대로 총 40차례에 걸쳐 5825만 원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재건20세기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술을 마신 뒤 업주가 주대를 요구하면 욕설과 함께 "돈 없으니 건드리지 마라"며 재떨이를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조폭으로부터 주대를 갈취당한 뒤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해 일당을 검거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