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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제신문DB |
조류인플루엔자, AI 사태 여파로 달걀값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일부 교회와 성당에서 올해 부활절에는 달걀 대신 떡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계란 30개 한 판 가격이 한 달 전보다는 3%, 1년 전보다는 40% 이상 올랐다. AI 여파로 산란계가 많이 줄어든 데다 미국 달걀 수입도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부활절에 달걀 대신 떡과 꽃씨를 나누기로 하고 일부 교회는 작은 화분을 주는 등 달걀을 안 쓰거나 덜 쓰는 모습이다.
유통가에서도 부활절을 앞두고 예전에는 달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펼쳤지만, 올해는 특별한 행사를 열지 않는다.
김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