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홍준표 지사 25억·김기현 시장 71억, 서병수 시장 1억여 원 늘어 44억 신고

부울경 주요공직자 재산 공개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17-03-23 00:05:1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울산 경남의 주요 공직자 재산이 대부분 소폭 증가했다.

23일 0시 공개된 주요 공직자들의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해 42억8425만 원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예금 증가로 1억2546만 원 오른 44억972만 원을 신고했다. 서 시장은 시 고위 공무원, 시의원, 구청장 67명 중 재산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재산 규모에서 전국구인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은 지난해보다 1억6114만 원 오른 152억7160만 원을 신고했다. 역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백 의장은 시 재산공개 대상자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해보다 5819만 원이 오른 7억7082만 원으로 재산을 등록했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예금, 적금, 보험료 증가 덕분이었다.

67명 평균은 17억9049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재산 30억 원 이상 신고자가 13명(19.4%)이었고 5억~10억 원 사이가 21명(31.3%)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 변동 상황을 보면 시의회 김병환 의원이 5억5847만 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김 의원 신고 재산은 85억8237만 원으로 전체 2위였다. 이밖에 시 홍성화 국제관계대사가 4억8686만 원,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4억7878만 원이 상승했다. 반면 시의회 김수용 의원은 6억4164만 원이 줄어 재산감소가 가장 많은 공직자로 기록됐다. 시의회 손상용 의원이 자신의 재산(3억3046만 원)보다 많은 4억2639만 원이 1년 만에 줄었고 정명희 의원도 2억2030만 원이 감소됐다.

이와 함께 구·군의원과 부산교통공사 등 공직유관단체 대표 185명 중에서는 남구의회 이호승 의원의 재산이 8억1485만원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역시 남구의 윤명희 의원도 7억여 원이 늘었다. 재산 규모는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75억798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울산의 경우 김기현 시장이 부동산 가격 등에 힘입어 1억7260만 원 오른 71억5327만 원을 신고했으며 윤시철 시의회 의장은 9억9842만 원을 기록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1억2676만 원이 줄어 43억8323만 원을 신고했다. 경남은 대선에 출마한 홍준표 도지사가 25억5554만 원, 박동식 도의회 의장이 9억107만 원을 신고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1억9520만 원을 신고했던 박종훈 교육감이 차량 매매와 채무 상환으로 재산이 -6913만 원이 됐다.

한편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개된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까지 심사해 불성실 신고가 발견될 경우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취를 취한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부산·울산·경남 공직자 재산 (단위:원)

성명

2016년

2017년

증감액

사유

서병수 부산시장

42억8425억

44억972만

+1억2546억

부동산 가격 상승 및 예금 증가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151억1045만

152억7160만

+1억6114만

부동산 가격 상승

김석준 부산교육감

7억1262만

7억7082만

+5819만

부동산 가격 상승 및 예금, 보험료 증가

김기현 울산시장

69억8067만

71억5327만

+1억7260만

부동산 가격 상승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9억8277만

9억9842만

+1565만

 

김복만 울산교육감

45억999만

43억8323만

-1억2676만

 

홍준표 경남도지사

25억3763만

25억5554만

+1791만

부동산 가격 상승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8억3121만

9억107만

+6985만

부동산 가격 상승

박종훈 경남교육감

-1억9520만

-6913만

+1억2606만

차량매매, 채무 상환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9. 9[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7. 7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8. 8"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10. 1011월 BSI 연속 부정 전망…반도체 전자·통신장비 9개월만에 부정적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장애인 학대해 잘려도…실업급여 챙겼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