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크루즈 의료관광지원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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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부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의료관광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임경호 프리랜서 limkh627@kookje.co.kr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31일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제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옆에 115㎡ 규모로 마련됐다. 여기에는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홍보공간 ▷의료관광 무료상담실 ▷눈 검진과 가상성형기 등 의료관광체험공간 ▷무료 와이파이존과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등이 갖춰져 있다.
시 김희영 건강체육국장은 "크루즈관광객이 많아지고 있어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부산의 의료관광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종일 여객터미널에 머무르는 승무원이 바이럴마케팅(입소문)으로 의료관광 유치활동을 할 수 있게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내년에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선은 30척에 달하고, 사상 처음으로 크루즈관광객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29척에서 55만 명이 부산을 관광했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