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늘까지 황사 영향권…외부활동 자제해야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5-02-23 19:03:02
  •  |   본지 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3일 중국에서 밀려들어온 황사로 인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전 9시를 기해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지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3제곱미터당 200 마이크로그램(㎍) 이상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12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면 내려진다. 전민철 기자
부산 하늘도 중국발 황사를 피하지 못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덮쳤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부산 전역에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시와 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강서구 대저동의 미세먼지 농도가 383㎍/㎥까지 치솟는 등 서부산을 중심으로 상당수 지역이 250㎍/㎥을 넘었다. 

특히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는 황사의 영향이 컸다.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저기압을 따라 남동진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쳤다. 

부산도 이날 오후 1시20분 황사 주의보 발령 기준이 되는 기상청 구덕산 측정소의 미세먼지 농도가 251㎍/㎥까지 올라갔으나 주의보 발령 기준치(400㎍/㎥이상이 2시간 연속 지속)에는 미치지 못했다. 

부산기상청 조미영 예보관은 "부산 경남은 주의보 발령 기준에 달하지는 않았으나 24일까지 황사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나갈 일이 있으면 황사 마스크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부산기상청이 발표한 '2015년 봄철 전망'에 따르면 올봄(3~5월)은 예년에 비해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몽골 및 중국대륙의 눈 덮임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고, 시베리아 지역의 기온도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보여 한반도로 한기가 유입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 달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추울 때가 있겠으나 4월 들어서는 따뜻한 남서류 기단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겠다. 5월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일시적인 고온 현상도 예상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