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78일, 설 상여금 지급액은 평균 81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최근 도내 1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11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기업들의 올 설휴는 지난해보다 0.86일 늘어난 평균 4.78일로 나타났다. 대기업 5.22일, 중소기업 4.68일로 대기업이 다소 길다.
설 상여금은 조사 기업의 90.3%가 지급한다고 응답해 전년보다 3.6% 늘어났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81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이 108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22만3000원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은 74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3만6000원 감소했다.
설 상여금 지급비율은 제조업 93.6%, 비제조업 73.3%로 제조업체의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