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31일 오전 부산시 중구 비프(BIFF)광장에서 열린 '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 꿈은 경찰이었습니다. 고향인 부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보탬이 되겠습니다."
31일 오전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BIFF) 광장.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 선수가 부산관광경찰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비프광장 입구에 부산관광경찰대 남포센터도 문을 열었다. '안전한 부산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대호 선수는 홍보대사답게 남색 베레모를 쓰고 관광경찰 제복을 입었다. 영화 '레미제라블' 속 자베르 경감을 떠올리게 했다. 이대호 선수가 등장하자 관객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위촉장을 받은 이대호 선수는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에게 직접 사인한 야구공, 배트, 글러브를 선물했다. 권 청장은 답례로 포돌이, 포순이 인형을 이대호 선수에게 선물했다.
이대호 선수는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적인 스타인 이대호 선수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상=김민훈 촬영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