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지역이 소폭 증가했다. 소음대책지역으로 고시되면 항공기 소음 피해를 입는 인근 주민들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가량의 방음시설과 냉방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받는다.
국토교통부와 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이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10월 고시된 소음대책지역을 대상으로 실시간 소음 측정을 실시한 결과 기존 대책지역에다 강서구 순서마을 10가구와 강동동 4가구가 추가돼 피해가옥은 707채로 늘었다. 2004년 고시된 소음대책지역은 김해공항 주변 16.01㎢였지만 이번 측정으로 16.47㎢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