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6개 지부 조합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총력투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비정규노조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파업대회를 열고 "부산·울산·전북·충남 등 4개 지역이 오는 29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고, 30일까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나머지 11개 지역에서 다음 달 초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서울시교육청과 단체협약을 체결해 쟁의권이 없는 서울지부는 조합원 연가투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노조는 ▲월 3만원의 호봉제 도입 ▲정액급식비 13만원 지급 ▲상여금 100% 지급 ▲명절휴가비 60%씩 2회 지급 ▲공무원과 동일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등을 5대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