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의적 인재를 잡아라" 대학들, 경쟁력 강화 잰걸음

9월 4일부터 접수, 최대 6회 지원…카이스트·사관학교 등은 예외

  •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  |   입력 : 2013-08-06 19:15:07
  •  |   본지 2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 가운데 194개 대학이 수시모집을 한다"며 "전체 모집인원(37만8971명) 중 수시모집에서 뽑는 인원(25만1608명)의 비중은 66.4%에 이른다"고 지난달 11일 발표했다.

4년제 대학의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은 2012학년도 62.1%(23만7681명), 2013학년도 64.4%(24만3223명)에 이어 2014학년도에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집인원 숫자로 따지면 2014학년도의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년도보다 8385명 늘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2014학년도에 전국 126개 4년제 대학에서 4만7273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125개 대학이 4만6337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 것보다 1개 대학, 936명이 많아진 것이다.

대학이 신입생 10명 가운데 6, 7명을 수시모집으로 뽑는 이 같은 추세는 "대학에 가려면 수시모집부터 노리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시현장의 원칙을 점점 더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하고 있다. 수험생이 대학에 진학하려는 이유가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키워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려는 것이라고 한다면, 수시라는 관문은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관건이 된 셈이다.

현재 전국의 수많은 대학은 약속이나 한 듯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책과 구조개혁 정책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대학에 입학할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이에 따라 커다란 위기가 대학사회를 덮칠 것이라고 예보된 상황이므로 여기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찌 됐든, 대학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크게 강화하고 나선 최근 현실은 내년에 입학할 신입생에게 좋은 일이다. 교육지표를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각종 시책과 새 프로그램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시 관문을 잘 뚫으면, 내년에는 더 알찬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최대 6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수시모집 횟수 6회 제한 규정). 참고로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전문대학,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 경찰대 육·해·공군사관학교 등)은 '수시모집 횟수 6회 제한'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시모집에서 복수 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안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 합격자가 정시모집에 지원한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로 처리된다. 수험생 본인의 수시모집 지원횟수 조회는 http://applys.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협 진로진학 상담전화 1600-1615

◇ 201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전형일정

원서접수

수시 1회차(수능 이전) 접수  2013년 9월 4일~13일 중

수시 2회차(수능 이후) 접수  2013년 11월 11일~15일 중

전형기간

2013년 9월 4일~12월 2일

수시 합격자 발표

2013년 12월 7일까지

최초 등록기간

2013년 12월 9일~11일

미등록충원 
합격통보 마감   

2013년 12월 16일 21시까지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2013년 12월 17일까지

수시 학생부 기준일 

2013년 8월 31일

정시 학생부 기준일 

2013년 12월 1일

수능시험일 

2013년 11월 7일

성적 통지일 

2013년 11월 27일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5. 5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7. 7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8. 8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9. 9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3. 3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4. 4‘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8. 8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6. 6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7. 7[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8. 8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9. 9[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10. 10'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심사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