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도 안 틀었는데 아주 시원하네요."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역 15개 일선 경찰서 가운데 유일하게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건물을 신축할 때 건물 지하에 지열 냉난방시스템과 옥상에는 태양열 장비를 설치했다. 근무시간 동안 건물 1층(면적 1052㎡)에 지열을 이용한 냉방을 가동하고 있다.
만약 기존 실내온도가 30도면 최대 5도 정도 낮출 수 있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이 깔린 1층에는 민원실과 형사당직실, 교통사고조사계가 자리 잡고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기존 전기요금의 20%를 절약하고 있는 셈. 태양열은 건물 외등과 복도 조명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0년 개소한 기장경찰서도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사무실 전등을 켜고 있다. 한 달 41만 원 정도 요금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