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서부지원·지청·통합교정시설 묶어 법조타운 조성 추진

대법원·법무부 실사 마무리…강서 명지신도시 가장 유력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2-12-14 23:14:5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액 국비로…대선 후 발표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통합교정시설과 함께 오는 2017년 서부산권 법조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사상구 주례구치소(9만9000㎡)와 강서구 대저동 부산교도소(13만 ㎡)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새로 건립될 예정인 통합교정시설을 2017년 3월 개원 예정인 서부지원·지청과 묶어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대법원과 법무부는 지난달 서부지원·지청이 들어설 부지 실사 작업을 벌였으며 강서구 명지신도시 복합용지가 싼 부지 매입비 등 이유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와 정치권 관계자는 "명지신도시가 해당 부지로 사실상 결정났고 대선 이후 확정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법원과 법무부는 서부지원·지청에 교정시설을 묶어 법조타운 조성을 계획했으나 해당 지역 민원 등을 우려해 우선 서부지원·지청 부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을 별도로 조성할 경우 민원 등으로 마땅한 부지가 없을 뿐더러 인천 등과 같이 법원·검찰청을 교정시설과 묶어 조성하는 법조타운이 추세인 만큼 이들 시설을 동시에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들 시설은 전액 국비로 건립된다.

법무부는 부산의 교정시설 중 노후화가 더 심한 구치소를 먼저 서부지원·지청과 함께 법조타운에 이전 조성하고 예산이 더 많이 드는 교도소 이전은 추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초 통합교정시설 부지로 거론됐던 강서구 화전체육공원 부지는 사업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법조타운 내 교정시설은 외형상 일반 아파트 같아 특별한 민원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통합교정시설 이전 부지 비용으로 신청했던 국비 중 기본실시설계비 50억 원과 부지 매입비 30억 원 등 총 80억 원이 관련 국회 상임위인 법사위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이 예산은 우선 구치소 이전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지청 및 교정시설 법조타운 추진 경과

2007년

 9월

시-토공, 부산구치소·교도소 화전체육공원으로 통합 이전 양해각서 체결

2010년

 7월

시, 화전체육공원 내 부산교도소·구치소 건립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마련

2011년

 1월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개최 통합교정시설 조성 결정

 

12월

기재부 통합교정시설 2012년도 예산에 미반영

 

12월

부산지법 서부지원·지청 설립 법안 국회 통과

2012년

12월

서부지원·지청, 부산구치소·교도소 묶어 법조타운(강서구 명지 유력) 추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3. 3[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4. 4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5. 5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6. 6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7. 7[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8. 8[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9. 9'이종석 방미 거부' 부인했지만…한미 정보당국간 불협화음 여전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3. 3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국토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나서
  9. 9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0. 10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9. 9[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0. 10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