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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부산의 품격, 명예영사 활용 높인다

본사·영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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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롯데홀텔에서 열린 국제신문 초청 부산영사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연권 부산시 국제자문대사, 진옌광 중국부총영사, 안드레이 오스마코브 러시아 총영사, 요덴 유키오 일본 총영사, 배재현 외교통상부 의전장, 허남식 부산시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강의구 포르투갈 명예영사,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류진수 인도명예총영사, 도용복 엘살바도르 명예영사, 뒷줄 오른쪽부터 조나단 리 유 미국 영사, 박수관 베트남 총영사, 신정택 스리랑카 명예총영사, 이광재 유엔기념공원 관리처장, 박사익 터키 명예총영사, 이용이 방글라데시 명예총영사, 김의배 몰디브 명예영사, 홍진근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맨 뒷줄 왼쪽부터 최원석 외교통상부 과장, 이택규 현대해양서비스 사장, 유성복 핀란드 명예영사, 유창종 스웨덴 명예부영사, 얀 브레머 스위스 명예영사)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부산의 명예영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신문과 부산영사단은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국제신문 초청 부산 영사의 밤' 행사를 열어 명예영사들을 격려하고 협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배재현 외교통상부 의전장, 신정택 스리랑카 명예영사, 류진수 인도 명예총영사 등 각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 명예영사단과 정부·지방자치단체·언론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부산영사단 초청 평화,외교 간담회에서 허남식 부산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이날 행사에서 부산영사단과 국제신문은 '명품 국제도시 창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부산영사단을 통해 임명국과 국제 교류 강화 ▷명예영사 애로사항 해결 ▷해외 정보 제공 ▷정부기관, 부산시, 기업,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유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제신문과 부산영사단 간 교류를 확대해 지역 국제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명예영사의 권익 증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영사 밤 행사에서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은 "그동안 명예영사의 활약으로 국제도시 부산의 이미지가 크게 상승했으나 이들의 활동을 제대로 조명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부산영사단과 협력해 부산의 품격을 높이고 명예영사를 예우하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예영사란

'영사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따라 본국에서 직접 파견한 법적 영사가 아닌 해당 국가에 있는 본국인이나 그 국가 국민 중 위촉해 선임한 민간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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