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명 참여, 행사 전반 준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은 '제1회 청년기업 엑스포'를 오는 8, 9일 경성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대를 비롯해 부경대, 동아대 등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기획단, 서포터즈 등으로 참여해 행사 전반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지역기업의 채용정보는 물론 기업과 청년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S&T모티브와 벡스코, 에어부산, BN대선주조 등 부산을 대표하는 29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각 기업 특성에 맞춘 채용존, 홍보존 등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이 부스 설치부터 운영, 홍보까지 도맡아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OX퀴즈, 취업 바늘구멍 뚫기, 릴레이 편지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8일 오후 3시)와 엠에스코프 전원태 회장(9일 오후 3시)의 CEO 특강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특강은 'CEO의 뇌리에 기억된 인재 3명의 에피소드'라는 주제이며 CEO와 청년들의 Q&A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9일에는 BNX시핑 고은하 일본법인 대표와 메트라이프 전미용 대표 등이 '대한민국 1% 여성리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