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에서도 오는 15일부터 교통카드로 버스요금 지불이 가능해진다.
12일 경남도는 경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주)센스패스의 준비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5일부터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민들은 교통카드만 소지하면 시외·농어촌버스로 도내 어디든지 이동하고, 현금 지급에 따른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농어촌버스 교통카드제의 경우 일부 군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도 단위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은 경남이 전국 처음이다.
사용 가능한 카드 중 선납식은 센스패스, 탑티머니, 티머니, 탑패스, 한페이 등이다. 후불카드로는 국민 신한 삼성 롯데 비씨 농협 현대 외환 하나 씨티카드 등이 있다. 그러나 시내버스에서 사용 중인 마이비 및 글로벌캐쉬 교통카드와 호환이 안 되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