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내년도 국비예산이 정부안에서 296건 2조2326억 원이 반영돼 전년도에 비해 167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잠정 추계됐다.
주요 사업 반영 내역을 보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3218억 원) ▷남해고속도로 확장(1266억 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2300억 원) ▷북항 재개발(330억 원) ▷부산항 신항 건설(1309억 원)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대부분 반영됐다. 또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수출형 신형연구로 개발(250억 원) ▷중입자 가속기 기술개발(145억 원) 예산도 반영됐다. 경남도의 내년도 국비예산이 정부안에서 639건 3조1896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당초 경남도의 요구액인 678건 4조5026억원 대비 70.8%가 반영된 것이다.
이 가운데 국고보조사업이 513건 3조6015억 원 중 68.4%, 광특회계사업은 165건 9011억 원 중 80.4%가 정부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주요사업 반영내역을 보면 ▷국도 5호선 건설(256억 원) ▷함양~울산 고속도로(398억 원) ▷산청의약엑스포(115억 원) 등이다.
울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은 규모는 총 1조6627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국고보조사업비는 6120억 원, 국가시행사업비는 1조507억 원 등이다. 국고보조사업비는 시 신청액(6799억 원)의 90%가 반영됐고, 국가시행사업비는 신청액(1조443억 원)보다 많이 확보됐다.
사업별로는 국고보조사업에서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비 210억 원, 옥동∼농소도로 개설비 200억 원, 온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비 150억 원 등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