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참여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방과후 학교에는 전체 학생 45만9075명 가운데 39만9712명이 등교해 87.1%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 평균(71.9%)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도내 18개 시·군에서는 산청군이 98.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고성군 97.7%, 창녕군 95.2%를 기록했다. 군 단위 지역에서는 의령, 함안, 거창을 제외하고 모두 90% 이상의 참여율을 보였다. 시 단위는 김해가 91.2%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거제(90.3%), 사천(89.5%), 창원(86.8%) 등이 뒤를 이었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수는 창원시가 1만5806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김해 7285개, 진주 4559개, 양산 3908개, 거제 3661개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비해 함양은 715개, 합천은 84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군 간 큰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