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6일을 앞둔 여수세계박람회의 관객 목표 800만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6일 현재 관람객 총수는 689만명이고 이 같은 추세일 경우 800만 목표 달성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람회 입장객은 개장 초기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박람회 반환점인 지난 6월 26일까지도 800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30만명에 그치면서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느냐는 비관적 전망이 높았다.
그러나 정부 차원의 대책, 대폭할인 및 새로운 권종 발매, 전국 지자체들의 관람 협조 등이 이뤄지면서 7월부터 하루 10만이 넘는 관객들이 몰리면서 기대를 부풀게 했다.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17만을 기록하다 지난달 말 29~31일에는 여수시민들의집단 관람으로 3일간 매일 27만명이 입장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조직위는 막바지 인파가 쇄도하고 있는 최근 추세로 미뤄 남은 기간 하루 15만명 이상 입장이 전망되고 이에 따라 800만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3요소를 주제구현, 전문가 평가, 입장객 수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며 "800만 목표 달성은 여수박람회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