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올해 학교급식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환자가 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30일 울산시교육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올해부터 9월28일까지 부산지역 5개 학교에서 554명의 학생이 식중독에 감염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 들어 지금까지 학교급식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경기가 11개 학교 7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1개 학교 325명이었다.
제주와 충북 1명, 대전 4명, 강원 6명으로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적었다.
박 의원은 "부산은 최근 5년간 경기 다음으로 식중독 발생 환자 수가 많이 발생했다"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