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선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부산 영도 뉴타운 사업에 민간 건설업체인 부영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영도구는 26일 건설업체 부영과 영도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은 영도 뉴타운 6개 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5구역의 민간사업자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도 5구역은 영선동, 신선동 일대 25만5천㎡ 부지로, 총 3천56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영도구와 부영은 또 저소득층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5구역내 순환주택 건설과다양한 규모의 소형아파트 공급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영도구는 뉴타운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설립 인가 등 절차를 거쳐 내년 6월께 본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연말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