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이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변호사시험 중 하나인 법조윤리시험의 지역 고사장이 설치된다. 부산 고사장은 내년에 설치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2012년 첫 실시하는 변호사시험의 응시자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법조윤리시험을 다음 달 9일 오후 3시 서울(단대부고·수도공고)과 제주(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나누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고사장은 서울에만 두기로 했으나 지역 로스쿨 학생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는 지적(본지 지난달 25일자 8면 보도)에 따른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부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권역에서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