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구서동 구서주공아파트에서 장전동 신망애양로원간 도로개설공사가최근 부산대 교내통과 구간의 지하화 확정으로 올 상반기부터 본격화 된다.
이 구간 공사는 동래구 미남로터리-금정구 범어사순환도로 입구간 왕복 4차선도로개설공사의 하나로 그동안 부산대 통과구간을 놓고 학교측과 협의가 되지않아 연기돼 왔으나 지난해말 도로지하화와 통과노선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구서주공아파트-신망애양로원간 개설도로는 길이 2.7Km 너비 20m로 공사비 2백65억원, 보상비 3백70억원 등 모두 6백40억원의 시비가 투입돼 오는 2000년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대 통과구간은 모두 680m로 전구간을 지하화하되 기존 건물이나 시설물을피해 교내도로 등을 따라 건설된다. 부산대교내를 통과하는 도로는 학교 남쪽동래양로원 방향에서 들어와 신축도서관 및 테니스장 뒤 교내도로 방향을 따라학교북쪽 장전동으로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다.
금정구청은 오는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도로편입부지중 1천6백제곱미터에 대한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나 올 사업비 예산으로 보상비 15억원밖에확보하지 못해 굴착공사 등은 내년초에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