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2호선 2단계 공사가 착공된지 6일째가 되면서 수영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더구나 이도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할 광안리해변도로는 일부가 개설되지 않거나 확장되지않아 우회도로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있다부산교통공단은 지하철 수영로구간 대연동 공업대앞에서 광안동 동남은행앞구간공사를 위해 지난달 28일 오전10시부터 수영로 6개차선중 못골역 1백m구간2개차선과 목화산부인과의원앞 50m지점 1개차선을 폐쇄했다또 4일부터 KBS앞 삼거리부분도 육교쪽 일부분을 막아 공사자재등을 쌓아두는야적장으로 사용하고 수영로터리 방향으로 2백m지점 1개차선 광안동 동남은행앞 1개차선을 막아 공사를 시작하고 있다 이에따라 4일 출근길부터 하루 내내수영로 일대 곳곳에 체증이 일어나고 특히 공사기간중엔 가변차선제도 중단돼차선이 폐쇄된 부분에서는 병목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水營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삼익아파트에서 해안행정봉사실까지 해변도로를 확장한데 이어 지난달 23일 민락초등학교에서 민락별궁횟집간 해변도로구간 3백50m를 공사비 7억8천여만원을 들여 너비8m 왕복4차선으로 완공했다는 것이다그러나 별궁횟집에서 민락주차장까지의 1백m구간이 사유지보상문제로 개설되지않아 아무런 교통분산 효과도 보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또 해안행정봉사실에서 민락회센터까지의 구간 4백여m도 예산 미확보로 확장에난항을 겪고 있다<朱鎭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