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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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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통영시 등이 올해 정부가 주관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2026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를 통해 부산 세종 제주 등 광역지방정부 3곳과 기초지방정부 7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초지방정부 7곳은 서울 노원구, 경기 수원·안산·시흥·광명시, 충남 천안시, 경남 통영시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계획과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환경교육 기반이 잘 갖춰진 지방정부를 정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2022년 처음 도입됐다.
기후부는 “올해 선정된 10곳의 지방정부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와 자체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이행,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전반적인 추진 기반이 우수했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및 시장·구청장의 의지도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해양 특화 교육과 체험?탐방 과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부는 “과학관·해양박물관 등 관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되는 해양특화 환경교육이 우수했다”며 “국제환경영화제 추진, 현장 중심의 체험 및 탐방형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기후부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관련 사업 컨설팅 및 도시 간 협력 기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전문가 상담과 토론회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