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수협중앙회, 일본 요리학교서 재학생 대상 쿠킹클래스 마련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6-10-22 19:14:5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호영 셰프가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국산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가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신 스타 셰프들과 손잡고 국산 수산물의 해외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하나로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자인 정호영 셰프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산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2024년 시즌1이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1960년 개교한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는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전문학교로 정 셰프를 비롯해 최강록 셰프 등이 거쳐 간 곳이다.

이날 정 셰프는 일본에서 초밥과 덮밥 재료로 널리 쓰이는 붕장어로 만든 우동과 전복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조리 과정 중 붕장어·전복·미역 등 국산 수산물의 특징과 손질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재학생들은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국산 수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다음 달 5일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급식대가’로 이름을 알린 이미영 셰프가 대만에서 바통을 이어받는다. 15년간 학교 급식을 책임져 온 이 셰프는 타이베이 신광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전에서 국산 수산물로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시연할 예정이다. 신메뉴는 전복김밥·해물잡채·주꾸미볶음 등으로, 현지 한식 레스토랑 4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24개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과 어묵 위주였던 대만 내 국산 수산식품 인지도를 전복·가리비·굴 등 원물 수산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국산 수산물의 활용법과 메뉴를 현지 외식업계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7. 7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8. 8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9. 9[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0. 10“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1. 1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2. 2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3. 3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7. 7[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외교부, 'DMZ 北지뢰 폭발'관련, 유엔안보리 의장에 서한 발송키로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9. 9‘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5. 5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8. 8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9. 9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2. 2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8. 8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9. 9"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10. 10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