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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골목시장 반값로드 페스타’ 홍보 이미지.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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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통시장 소비 진작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경진원)은 오는 15~17일(매일 오후 2~8시) 사하구 신평골목시장 일원에서 ‘신평골목시장 반값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판매 촉진 지원사업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시와 경진원은 행사 기간 할인 혜택과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시 정각 총 5차례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1인 2매씩 배부한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5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지 고무장갑 맥주 쿠폰 등을 주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운영된다. 매일 오후 7시30분 현장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하는 ‘영수증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매일 두부 시루떡 상투과자 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고, ‘뻥튀기 무료 나눔(뻥뻥~!)’ 이벤트도 펼쳐져 옛 시장의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투호게임, 주민노래자랑이 열리고 가을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된다. 상인회는 동매광장에서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한 고객에게 맥주 무료 쿠폰을 준다.
신평골목시장 상인회는 “요즘은 전통시장도 변화하지 않으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기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주 찾아 시장에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