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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은 바이오 재팬, 국내 바이오 3사 수주 총력전

바이오 재팬, 7~9일 요코하마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도 단독 부스

셀트리온 KBIC와 스타트업 육성 추진

롯데바이오로직스 자동화 제조 홍보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6-10-06 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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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주년을 맞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바이오 재팬’(Bio Japan)이 7일 개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국내 기업도 참여해 K-바이오 경쟁력을 홍보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 재팬은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는 바이오 기술 전시회인 ‘바이오 재팬’,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R&D)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장인 ‘재생의료 재팬’, 디지털 기술과 과학을 활용한 건강관리·예방 등에 초점을 맞춘 ‘헬스테크 재팬’ 등 3개로 치러진다.

재생의료 재팬에서는 세포 배양 장치, 위탁개발생산(CDMO)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된다.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 등 첨단기술은 헬스테크 재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등을 이용해 신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뜻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바이오 재팬에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단독 부스를 설치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생산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세계적 생산 능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사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 CDMO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연정 프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정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셀트리온도 고베의료산업도시(KBIC) 부스 내에 전시 공간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은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알려진 KBIC와 함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공동 세미나를 열어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글로벌 투자 경향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재팬에서 자동화 제조관리 시스템, 디지털 트윈,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등을 알리고 업체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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