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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어진 ‘취업의 바다’ 열린다

벡스코서 ‘해양수산 취업박람회’…해수부 이전 계기 PK박람회 연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6-09-07 18:57:11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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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어진 취업의 바다로 풍덩 빠져 보세요’.

해양수산부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해양학교수협의회와 한국해양마이스터고가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해양수산 분야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 분야 우수 일자리를 알리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돼 오고 있다. 지난 11년간 1100여 개의 해양수산 분야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1482명의 구직자가 실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양수산 분야 대표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구직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채용 지원과 현장채용,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해수부 부산이전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경남도, 울산시가 함께 주관하는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부울경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연결돼 산업 영역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행정경계를 허물고, 청년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 확보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남재헌 해수부 차관은 “해수부 부산이전과 ‘부울경 광역이음’사업 추진을 계기로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더욱 많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oceanjob.kr)를 통해 참가기업과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입사지원과 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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