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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가 지난 21일 경남 거제 침수 현장을 찾아 진흙과 토사를 치우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협중앙회 제공 |
최근 경남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피해지역에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자체 봉사단을 꾸려 경남 거제 침수 현장을 찾아 진흙과 토사를 치우는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이와 함께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거제수협을 통해 지원했다.
수협중앙회는 종합적인 금융지원도 전개한다. 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 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 원,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금상환 및 이자납입 유예(최대 6개월) ▷기존대출 연체이자 감면 등 총 500억 원을 긴급 지원 자금으로 편성했다.
일선 수협에서는 금리인하 등 기존 대출에 대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일선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6개월 이내) ▷최대 2000만 원 이내 긴급생계자금 ▷기존대출 금리 인하 ▷연체이자 감면 등 채무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이나 일선 수협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재해로 피해를 본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하도록 현장 복구는 물론 금융지원에도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