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韓 ‘5차 국제 극지의 해’ 조정사무국 유치

극지연구소·노르웨이·칠레 컨소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6-08-13 19:22:28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구영역 조율·대외홍보 등 담당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가 노르웨이 칠레와 함께 ‘제5차 국제 극지의 해(IPY-5)’ 국제조정사무국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 극지의 해는 극지의 변화가 지구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25~50년 주기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이다. 남극조약이 제3차 국제 극지의 해를 계기로 체결되는 등 극지 관련 주요 국제 협력으로 이어져 왔으며, 1882년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1882·1932·1957·2007년) 열렸다. 제5차는 2032~33년으로 계획돼 있다.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칠레의 극지연구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 초 제안서를 제출했다. 집행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서 개최 중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전체학술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극지연구소는 오세아니아를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준비하고 있으며, 칠레 남극연구소는 남미권, 노르웨이 극지연구소와 트롬쇠대학교는 북유럽권을 맡는다.

국제조정사무국은 2027년 초부터 2035년까지 운영되며 각국 연구 영역 조율, 공동연구 프로젝트 승인, 대외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2024년 남극연구과학위원회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가 기획한 극지연구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남·북극 통합학술대회(POLOAR 2030)의 인천 개최를 확정한 바 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국제조정사무국 유치는 앞선 POLAR 2030 유치, 차세대 쇄빙연구선 취항 등과 함께 우리나라가 세계 극지연구를 주도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제5차 국제 극지의 해를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지구적 국제공동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5. 5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0. 10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4. 4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5. 5“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6. 6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