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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다리새우(왼쪽), 붕장어 |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새우와 장어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우는 단단한 외골격과 배마디를 빠르게 굽혀 뒤로 헤엄치는 것이 특징이다. 흰다리새우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셀레늄 필수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대하는 우리나라 서해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자연산 새우로,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장어류 중 붕장어와 갯장어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종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붕장어는 몸이 가늘고 길며 회갈색을 띠고, 몸 옆줄을 따라 흰색 점이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갯장어는 몸은 길고 옆으로 다소 납작하며,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경남 통영 봉암몽돌마을과 전남 신안 둔장마을이 꼽혔다. 통영 한산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추봉도에 있는 봉암몽돌마을은 몽돌해변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안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 마을에서 주말마다 운영하는 특산물 장터를 통해 한산도 미역, 흑새우, 톳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신안 자은도에 있는 둔장마을에서는 갯벌에서 백합과 동죽을 채취하는 조개 캐기 체험과 그물을 끌어 물고기를 잡는 후릿그물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푸른바다거북이 선정됐다. 푸른바다거북은 제주 남해 동해에서 주로 발견되며, 국내에 출현하는 바다거북 5종 가운데 가장 흔하게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