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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글로벌창업이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예비 창업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제공 |
동남권 최초로 부산에 둥지를 튼 ‘글로벌창업이민센터’가 오는 20일 정식 출범을 알린다.
센터 운영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20일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B동 114호 부산 스타트업 라운지에서 ‘부산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내에서 창업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술창업비자(D-8-4) 취득을 위한 ‘오아시스(OASIS)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경과 보고, 향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국인 한국 취업 플랫폼(ACAFO)’ 창업자이자 외국인 채용 커리어 전략가인 카지미 아고수 대표가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부산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상태로 ▷창업소양교육(OASIS-4) ▷1대 1 창업코칭 및 멘토링(OASIS-5) ▷창업 인큐베이팅(OASIS-7) ▷법인설립 지원(OASIS-8) ▷창업사업화 지원(OASIS-9)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오아시스-4(10점)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 필수항목 기준 충족과 함께 총점 60점 이상을 취득한 외국인은 창업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지정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그간 서울과 전북에만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부산과 충북이 새롭게 지정됐다. 현재 서울 4곳(한국생산성본부 서울글로벌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능률협회)과 전북 1곳(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1곳(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충북 1곳(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7곳이 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창투원은 부산 센터를 외국인 창업 교육과 글로벌 창업 교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