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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달력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
월력요항은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뜻한다. 관공서의 공휴일이나 24절기 등을 표기한 자료로 2024년부터 우주항공청이 매년 관보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등을 담고 있어 달력 제작 때 기준이 된다.
우주항공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에는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을 더해 공휴일이 총 72일이다. 여기에 토요일 52일이 더해져 휴일은 124일이나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5일을 제외하면 실질 휴일은 모두 119일이다. 주 5일제 기관의 3일 이상 연휴가 있는 횟수는 총 10번이다. 설 연휴(2월 6~9일)가 나흘로 가장 길고 추석 연휴(9월 14~16일)는 사흘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보 및 우주청,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 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